창경궁, 늦가을 마지막 단풍구경


창경궁, 늦가을 마지막 단풍구경

이래저래 정신없어 제대로 단풍을 못 보고 지나갈거 같아서 어디라도 가야 할 것 같은 조급함에 찾은 창경궁 창경궁은 처음인데, 창덕궁이랑 붙어있다 그래서 창덕궁이 있는 안국역에서 내렸는데 10분 이상 빙 둘러서 걸어 가야한다ㅜ 도로변이지만 낙엽을 밟으며 걷는 길이라 얘기하며 산책하기 좋았던 길 집에 갈땐 혜화역으로 갔는데 그게 훨 가까움ㅠ 창덕궁 입구 옆쪽에 있는 작은 공원 여기서만 봐도 단풍 색이 참 곱다 :) 생각보다 멈ㅠ 창경궁 관람시간이 11월~1월까진 5시 30까지 밖에 안하는데 4시 거의 다 되서 도착, 부랴부랴 표를 사고 1인당 입장료 1,000원 한복입으면 무료입장 요즘엔 한복입고 사진찍는게 유행이라 그런지 한복입은 분들이 종종 보인다 단풍 아래서 한복입고 찍으면 넘 이쁘겠다 나도 한복 입고 올걸ㅎㅎ 눈 돌리는데 마다 알록달록한 단풍 난 셀고지만 셀카찍는 사진을 남이 찍어주면 잘 나옴 시간이 없어서 궁은 그냥 스쳐지나갔다 내년 봄에 꽃이 필 때쯤 한복입고 다시 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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