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카페] 갤러리 카페 Her카페


[양평 카페] 갤러리 카페 Her카페

겨울 밤 초계국수 먹고 차가운 속 달래러 카페 갔던 자매 밤마실 뒷 이야기 :) 원래 테라로사를 가려고 그랬는데 9시까지 밖에 장사를 안해ㅠ 10시간 다 된시간에 평일이라 그런지 한바퀴 둘러봐도 마땅히 문 연 카페도 없고 그냥 집에나 가자며 돌아가던 길 우연히 발견한 카페허 Her카페 헐이라고 써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카페 헐 이 더 이상함ㅋㅋ 다듬어 지지 않은 네모난 하얀색 벽이 꼭 미코노스 같았는데 그렇다기엔 창문이 너무 크다 조명이 참 따뜻해 보였던 문 닫을 시간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들어갔는데 다행히 아직 영업 중 굉장히 카리스마 있어보이는 남자분이 주인인것 같았는데 지인으로 추정되는 손님들 차를 봐도 그렇고 뭔가 가진자의 여유로움 같은게 물씬 풍겼음 여유롭게 취미로 카페하는 듯한 느낌 잘은 모르지만... 암튼 그냥 부러웠다고ㅋㅋ 포스팅 하는 날은 4월 2일인데 이젠 좀 생뚱맞지만 그래도 너무 예쁜 트리 주문하고 어디 앉을까 카페 구경 :D 벽난로가 인상적이던 1층 봉송이 봤음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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