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 D-day 행복했던 예식날, 본식후기 :)

3주만의 포스팅 그리고 어느새 결혼한지도 3주째 :) 신행 다녀와서 언능 포스팅도 하고 이웃님들 하고 인사도 하고 싶었는데 대부분의 상황이 '처음'인 요즘 참 정신없이 바쁘기도 하고 적응하느냐고 힘들기도 했고 이제 벌써 추억이 되려고 하는 즐거웠던 그날의 기억 :) 오후3시 결혼이라 좀 여유가 있었는데도 신혼집에서 날 태우러온 봉송이 포토테이블에 올릴 사진을 챙기지 않아 둘이 다시 부랴부랴 신혼집에 다녀옴 다행히 이것이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위기ㅋㅋ * 메이크업 : 디희원 (d희원) 라엔뜨레에서 이름이 바뀌어 이동했다 그래서 걱정했는데 원장님이랑 스텝들은 그대로라 다행 살짝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샵이 그렇게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분위기 무조건 어려보이게 해주세요!! 를 외친 헤어랑 메이크업도 마음에 쏙 들었고ㅋㅋ 바쁘지 않으니까 체크도 자주 해주시고 샵에서 부터 봉송이랑 둘 다 그냥 기분 좋음ㅎㅎ 드레스만큼이나 고민 많이 했던 부케 얌전한 줄리엣로즈 부케도 고민했었는데 처음에 야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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