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혼여행, 세비야에서 네르하로, 네르하 숙소, 네르하 에어비앤비 추천

원래 라면은 별로 안 좋아하던 난데 스페인에선 라면 먹고 싶은 병에 걸린거 같았다ㅋ 전날 밤, 문 열고 있는 중국인 마트 하나를 겨우 찾아서 사온 라면 안성탕면이 하나밖에 없어서 하나는 중국 사발면 역시 라면은 봉송이 끓여주는게 최고징 이제 이집이 우리집이 아니라니 아쉬워서 집 안 돌아다니면서 셀카도 찍고 바깥 풍경도 한번 더 바라봐 주고 아디오스, 동네 성당아 다시 버스타고 3정거장 산타후스타 기차역 SEVILLA SANTA JUSTA 아침에 예약한 렌페티켓을 출력 세비야에서 네르하로 바로 가는건 이른 아침과 저녁, 하루에 2번 정도뿐 세비야에서 말라가까지 기차를 타고 가서 말라가에서 버스를 타고 네르하로 가기로 했다 28살이고 싶은 봉송 세비야에서 말라가까지는 2시간 40분 배고플까봐 기차역에서 샌드위치를 샀는데 비싸기만 하고 맛 없음 산타후스타 기차역엔 먹을게 별로 없다 말라가 도착 네르하행 티켓을 미리 예약하고 싶었는데 핸드폰으로 홈페이지 들어가서 언어 설정해도 중간부터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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