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의 분위기 좋은 플리마켓,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첫 명절이 지나고 평화로운 주말 아침 늦잠 봉송이 모닝 홍차로 깨워줬다 이거 로망이었는데 역시 사소한게 더 감동이지 않은가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런 날엔 집에 있을수 없다며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문호리 리버마켓으로 :) 차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막혔다ㅠㅠ 어떤 분들은 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으시고 그래도 문호리 들어서면서 부터는 좀 뚫림 정말 가을 하늘이다 후기에 주차대란 얘기를 많이 본지라 주차장 초입에 언능 주차하고 좀 걸어가기로 한시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다닌다 사람이 꽤 많다 그래도 다니기 불편한 정도는 아니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푸드트럭 그래.. 이날의 최고의 실수는 밥을 먹고 온거였어.. 처음 와본 문호리 리버마켓의 특징은 플리마켓과 강변 피크닉이 결합된 느낌 강변을 따라 마켓이 늘어서 있어서 안쪽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놀기 좋다 우리도 다음엔 시간 여유있게 돗자리 챙겨 와서 하루종일 있어야지ㅎㅎ 이날은 그냥 마켓구경만 :) 내 친구 닮은 아저씨가 팔던 토마토ㅋㅋ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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