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혼여행, 아랍거리 헤나, 그라나다공항, 그라나다 마지막 날

신라면으로 여는 아침 Buenos dias :)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 시간은 밤인데 어제 오후부터 할 게 없다는 함정ㅋㅋ 짐 싸서 숙소에 맏기고 일단 밖으로 나옴 그래도 시내에 나오면 눈에 보이는건 다 멋지긴 하다ㅋㅋ 대성당 근처의 비브람블라광장 볼게 없을땐 대성당이지!! 그라나다 대성당에 갔는데 오픈 시간을 못 맞춰서 문을 닫음ㅋㅋㅜ 모스크를 허물고 지은 성당이라서 그런지 어떤 부분은 아야소피아랑 좀 비슷한 느낌도 문 닫은 성당 근처에서 부채 구경이나ㅋㅋ 대성당에서 가까운 아랍거리 알카이세리아 ALCAICERIA 아랍거리는 전날에도 갔지만 딱히 갈데가 없어서ㅋㅋ 기념품점에서 플라맹코 추는 장식품도 사고 좁은 건물 사이로 늘어선 상점들 마땅히 살만한건 안보여서 구경만 했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괜히 아쉽다 신밧드 신발이나 하나 사올걸 그라나다에는 아랍거리가 두군데가 있는데 전날 갔던 칼데레리아 누에바거리는 기념품상점과 아랍풍 카페, 레스토랑이 있다면 알카이세리아는 거의 쇼핑 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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