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 대부도 펜션, 바다 앞 판타루시아

지난 주말 여행 갔던 대부도 판타루시아 펜션 동화나라처럼 동글동글하고 하얀 집들이 인상적 :) 일요일에 흐리다고 그래서 걱정했는데 날씨도 생각보다 훨씬 좋고 관리실에 가서 체크인부터 근거리엔 마트가 없다고 미리 안내를 받아 장을 봐 왔는데 간단한 라면이나 햅반 등은 관리실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키 보증금 만원 체크아웃 시 환불 받음 최근에 심었는지 어린 나무들이 많다 얘네들이 자라면 더 멋진 정원이 되겠지 :) 우리 방은 오른쪽 2층의 앙코르방 예약 시 메모를 신청하면 이렇게 써주는데 딱히 쓸 말도 없어서ㅋㅋㅋ 2층에 있는 실내 바베큐장 방에 딸린 테라스에서 개별바베큐도 가능 아담한 복층방은 밖에서 보이는 것처럼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 복층인 2층에는 침실만 있고 아래층이 거실 겸 주방으로 사용된다 냉장고, 전자렌인지, 밥통 등 취사도구 완비 조미료나 식용유 이런 건 없으니 준비해야 함 커플펜션이라 그런지 식기나 수저가 딱 2인에 맞게 세팅되어 있다 설거지를 쌓아 놓을 수가 없음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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