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카페 아기자기 프루타 FRUTA

날씨 좋은 주말 어디 여행을 가기는 부담스럽고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해서 잠깐 바람 쐬러다녀온 집 근처 구리 카페 프루타카페가 있을 거 같지 않은 오래된 골목 안에 있는데다행히 바로 앞에 주차할 자리가 있어 주차 성공!상큼함이 느껴지는 이름처럼 선명한 색감의초록색 문이 카페의 포인트이자 포토존하지만 이날 인물 사진은 망한 게 함정ㅋㅋ가게 앞에는 아기자기 귀여운 꽃 화분이 놓여있는데새벽에 누가 튤립과 꽃을 뽑고 꺾어갔다고 하네요.세상에 정말 별 이상한 사람들도 다 있지CCTV도 있어 수사 중이라니 꼭 잡혔으면!아담한 규모의 구리 카페라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보이고 사장님이 혼자 주문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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