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일기 2


코로나 일기 2

2022.12.26 어제 저녁부터 목구멍이 가끔씩 누가 압정을 내 목구멍에 놔둔것처러머 아팠다. 자기전 약먹고 잤다. 이날은 기침 하느라 잠을 푸욱 못잤다. 나는 항상 아침이 제일 아팠다. 아침에 목이 너무 아파서 또 일어나게 됐다. 생각해보니 밤새 목이 마르고 부으면서 아침이 되면 더 아픈거 같다. 물을 계속 마셔도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 일어나서 약먹고 쿠키하나 먹고 다시 잠들었다. 그러고 일어나니 12시. 점심을 먹어야겟다는 생각에 점심을 차렸지만 입맛이 없었다. 조금 먹다가 점심약 먹고 또 다시 잠들었다. 일어나니 오후 4시. 이제 좀 괜찮아진것 같다. 이날의 증상은 알레르기 심하게 왔을때랑 똑같았다. 제채기가 엄청 나오고 콧물은 너무 많이 풀어서 코가 헐었다. 그리고 눈쪽이 불편했다. 그 알레르기 왔을때 코쪽이 부으면서 눈쪽까지 불편한 그런느낌. 눈물이 나고 눈 뜨기가 힘들었다. 목은 이제 안아프다. 아침까지는 그렇게 아프더니 또 오후되니 말짱해진게 신기할 따름이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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