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동 화장실누수 욕조 누명을 벗고 방수옷 입은 날!

안녕하세요? 불금입니다. 예전과 의미가 달라진 너무 더워서 태양이 작렬하는 불타는 금요일 입니다. 마지막 모든 힘을 끌어 모아 열심히 일하고 휴일을 맞이해야겠어요. 오늘은 원천동 빌라로 가보겠습니다. 연락을 주신 분이 친절하게 물이 새는 것 같은 곳을 직접 표시를 해 두셨어요. 점검구를 열어서 미리 보시고 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같은 각박한 세상에 세심한 배려. 감동입니다. 하수관 주변으로 가득한 습기운들 입니다. 주변으로 조금씩 세력을 확장하는 중인 듯합니다. 철못도 녹이 슬었네요. 다행히 전선이 지나가는 자리는 뽀송하네요. 어느 정도 파악되었으니 현장으로 곧바로 가 보겠습니다. 직접 확인을 해보니 곳곳에 틈도 많이 벌어지고 떨어져 나간 곳도 많이 있어 여기로 흘러 들어간 생활수 들도 상당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욕조 안쪽도 살펴보았습니다. 안쪽에는 파이프 정상이고 마른 상태였습니다. 육가 안쪽은 방수층이 무너져서 보강이 필요해서 새로운 waterproo...

원문링크 : 원천동 화장실누수 욕조 누명을 벗고 방수옷 입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