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라는 위안 - 김혜령[서평#38]

불안은 넘어서는게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걱정을 하면서 산다 눈을 뜨면 일하기 싫은 회사부터 시작하여 자아, 사회, 연인, 가족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걱정을 한다. 그리고 잘 안풀리는 일에 대해선 불안해 하기도 한다. 조금씩 나아가면서 불안을 줄이거나 잠시나마 잊으면서 멀리하지만, 막연한 미래에 대해 여전히 불안해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우리의 모습 저자는 '불안은 나를 위협하는 감정이 아니라 내가 보살펴야 할 감정'이라고 한다. 자아, 사회, 일터, 사랑, 가족 5가지 주제로 나는 위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메모해 나가며 나의 불안을 살펴보았다. 자아에 대한 불안 - 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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