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마무리 글


#25. 마무리 글

이게 머글의 법학교 생존기에 쓰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다. 머글로 입학해서, 머글로 졸업했으며, 여태 머글로 살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닉네임 붙인 대로 된 건지 참! 갈무리하는 중에 내가 전에 썼던 글을 보게 되었다. 보고 싶지 않은 글들. 낯 부끄러워서 원. 변호사가 되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참 공부 열심히 했었지. 그런데 나에겐 끝까지 공부할 힘이 없었다. 생각해보면 절실함 때문이었으리라. 절실하지 않았으니까. 자꾸 다른 생각이 들었다. 로3 내내 '내가 하고 싶은 건 이건데 그걸 하기 위해 꼭 변호사 직함이 필요한 것도 아니잖아. 그래도 이렇게 까지 해야할까?' 이런 생각이 떠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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