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에서 하는 명상을 '잠'이라고 부른다


침대 위에서 하는 명상을 '잠'이라고 부른다

오늘도 일찍 일어났다. 침대 위에 누운 채로 기분 좋게, 명상을 하려고 했다. 기분 좋게 잘 일어났다. 진짜 잘 잤다 하면서. 그렇게 스르륵 다시 잠들었다. 1시간 남짓이었지만 아주 꿀잠을 잤다. 역시 늦잠이 최고다. 그럼에도 일찍 일어났다면 더 좋았을 거다. 내가 늦잠자는 동안 엄마는 혼자서 공장 바닥 청소를 마쳤으니까. 일어나서 '미라클모닝'을 좀 더 읽었다. 침묵(Silence), 명상에 대한 부분이다. 나 같은 사람이 많았나보다. "침대 위에서 하는 명상은 명상이 아니"라며 무조건 일어나자마자 침대 밖으로 가서 명상을 하라더라. 5분 정도 침묵 속에서 숨을 고르며,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지 생각해보는 시간. 그렇게 매일을 보내면 얼마나 좋게요. 마음처럼 막 성공적인 미라클 모닝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기분이 좋다. 아주 좋은 습관이 될 것 같은 느낌. Photo by Prophsee Journals on Unsplash 미라클 모닝을 위한 여섯 단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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