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카지노], 시즌1 총정리: 혹평에서 호평으로


미쳤다 [카지노], 시즌1 총정리: 혹평에서 호평으로

화무십일홍 花無十日紅 열흘가는 꽃이 없다. 그래서 꽃을 보면 아름답다. 1년에 열흘 볼 수 있는 꽃이니까. 어떻게든 끝날 <카지노>라서 아쉽다. 어느새 보내고 싶지 않은 드라마가 되었다. 어색한 분장, 뻔한 깡패 이야기였지만, 최민식을 보며 4주를 기다렸다. 1화부터 4화까지 오직 최민식밖에 보이지 않던 드라마가 5화부터는 아주 흥미진진해졌다. '카지노'라는 훌륭한 배경과 필리핀에 자리잡은 '어둠의 사업가'라는 좋은 소재가 최민식이라는 대배우를 만나 빛났다. 무심하게 날카로운 손석구가 더해지니 더 재밌어졌다. <카지노>는 최민식의 드라마다. 전반부는 오로지 최민식의 이야기였다. 5공시절의 깡패가 주제다보니 식상했다. 한국의 깡패 차무식(최민식이 연기한 <카지노>의 주인공)의 성장기는 어딘지 모르게 지지부진한 느낌이었다. 결국에는 필리핀의 제왕수준이 될 사람이 한국에서 실패할 거라는 예상은 쉽게 되었고, 잘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얼른 망해버리고 화끈하게 필리핀으로 넘어가면 좋겠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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