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피지컬 100 나가고 싶어요"


"저도 피지컬 100 나가고 싶어요"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다. 기능성이 좋은 사람이고 싶다. 피지컬100 나갈만한 그런 '기능성' 살이 빠질 정도로(그리고 근육량을 늘릴 요량으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살이 빠지지 않아서 고민이다. 그렇다고 슬림해지고 싶은 마음이 아니다. 근육이 있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혈압이 높아서 체중관리를 하라는 이야기를 자꾸 듣는데. 운동을 하는데 왜 체중이 늘어나는지 모르겠다. (모두가 그렇겠지만 말은 이렇게 해도 사실 아주 잘 안다. 운동 열심히 하면, 입맛이 돌아서 아주 많이 먹게 되니까...) 이런저런 이유로 조만간 PT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PT가 아니라면, 헬스장이라도 갈테다. 헬스장에 가서 트레이너 선생님들이랑 얘기를 시작하려면 스스로 운동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가야한다. 나는 튼튼해 지고 싶어서 운동한다. 몸 튼튼, 마음 튼튼. 여로모로 튼튼한 사람이고 싶다. 그렇다고 선생님 앞에 가서 '저는 튼튼해지고 싶어요'라고 말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볼 것 같아서, 뭐...


#PT #피지컬100 #장은실 #우승자 #우승 #양학선 #약물 #스테로이드 #세계1위 #성적 #몸튼튼마음튼튼 #도핑테스트 #글로벌1위 #갑오징어게임 #헬스장

원문링크 : "저도 피지컬 100 나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