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고민이라면 한번쯤 [비혼주의]


결혼이 고민이라면 한번쯤 [비혼주의]

비혼주의는 결혼으로 완성된다. 이 말을 한 사람을 돌아보아도, 결혼은 정말 약점을 만들뿐인가. 결혼은 오답이다. 다만, 사랑은 정답이다. 결혼한 지 3년 되었나? 누군가가 결혼하니 좋은가 묻는다면, 결혼은 하지 않는게 맞다고 답해준다. 원래는 좋았는데, 지금은 그렇게 대답하는 게 아니다. 결혼하기 전에도 결혼은 답이 아니라 믿었으며, 누구도 부정 못하는 신혼일때도 그랬고, 결혼한지 꽤나 지난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불편하다.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 것이 그렇다. 붙어 지내면 불편하다. 그냥 방 같이 쓰는 룸메이트와는 다르다. 밥도, 술도 같이 '해야'한다는 의무감이 생긴다. 생활공동체다.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같이'다. 어떤 쌀을 고를지, 밥을 어떻게 해 먹을지, 배달을 먹기로 결정해도 무슨 음식을 먹어야 할지. 모두 다 영향을 받는다. '너 먹고 싶은거 골라, 오늘은 내가 먹고싶은거로 고르자' 이렇게 합이 맞더라도 상대가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골라야 한다. 예를 들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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