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떻게 봐도 맛집_제주도 마농치킨 [포장]

배부른데도 먹고 싶고, 맛있어 보여야 찐 맛집인 거야. 밥을 배불리 먹고 중문 시장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과장 좀 더 보태서 100m 밖에서 봐도 “아, 저기다” 싶은 음식점이 한 곳 있더라고요?! 음식점 가까이에 가보니 앞에 사람들이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고 가서 기웃거리니까 사장님께서 어떻게 하실 거냐고 지금 주문 안 하실 거면 마감칠거라고 아쉬움 하나 없이 말씀하시더라구요 가게를 싹 둘러봤는데 3평 정도 되어 보이는 공간에 단일 메뉴로 직원 4분이서 판매를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뭔가에 홀린 듯이 바로 구매를 했어요 5~10분 정도 대기를 타라고 하시더라고요 c️ 주문 완료 마농치킨 한 마리 20,000원 그리고 후련한 표정으로 친구들을 보았는데 친구들이 ‘너 설마.. 배고파?’라며 밥 먹고 가자마자 음식을 주문하니 질린듯한 표정으로 쳐다보길래 진리를 알려줬죠. 배부른데도 먹고 싶고, 맛있어 보여야 찐 맛집인 거야. 먹다가 찍어서 양이 적어요 그렇게 마농치킨(마늘치킨)을 받자마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