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집에오는길은 냥이도 힘들다. 집에오니까 괜히 개냥이 코스프레 하는 박물감군 오랜만에 본가에 가는 날, 물감이 짐이란 제짐이랑 바리바리 싸들고 평촌까지 오려니까 등에서 땀이 줄줄 나네요. 그래도 이번에 새로 산 가방은 사이즈가 작아 저번 가방보다는 이동하기 편했어요.(물감이는 밖에 나오고 싶어해서 아직 좀 더 적응이 필요해 보이네요!) 어머니 차를 타고 집으로 이동! 그사이 퀭해진듯한 물감이, 물감이 어렸을때부터 다니는 병원이 본가 근처에 있어서 이렇게 한번씩 갈때마다 둘다 피곤~ (사실 이렇게 피곤해보여도 집에가서 바로 후다닥 뛰어 놀아요.) 거의 다와가니까 다시 초롱이 버전으로 바뀐 박물감군, 익숙하긴 한데~ 뭔가 낯설고! 무서운데 자꾸 보고 싶은가 봅니다. 이렇게 집에 도착해서 할무니한테 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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