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흔한 일상(feat.집사 방해하기)


고양이의 흔한 일상(feat.집사 방해하기)

우리 고양이 취미는 ? 집사 방해하기 , 집사 감시하기 ( feat.먼치킨 고양이 일상) 오늘도 어김없이 1일 1포스트 마감임박으로 다다다닥 노트북 타자를 치는데, 어디선가 느껴지는 시선.... 그래.. 너군아, 또 너군아 (못놀아줘 임뫄! 엄마 일해야해!) 따가운 물감이의 따가운 눈빛광선을 무시한채 일을 계속하니 살짝 포기 모드인지 컴퓨터 뒷쪽에 어느새 다가와 스르륵 잠들어 버립니다. 그래도 추운건 아는지 쿨링패드에서 차가운 바람이 슝슝 나오니까 자리를 바꿔서 감시(낮잠)를 시작합니다. 물감이를 키우면서 제일 신기한건 매번 자는 곳이 달라진다점인데요. 달라진 장소 만큼이다 다양한 자세로 찌그러져 자는 물감이 입니다. 가끔은 너무 불편해보이는데, 꼭 저렇게 자야하나? 보는 제가 더 목디스크가 걸릴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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