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feat. 방치된 장난감에 갑자기 대흥분)


고양이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feat. 방치된 장난감에 갑자기 대흥분)

몇달동안 반응 없던 장난감에 갑자기 미친듯이 반응하는 이유가 뭐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난감 후기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포스트(?)랍니다. 사실 점푸캣 수제고양이 장난감을 산지 몇달이나 지났는데 반응이 별로 없어서 방치 상태에 있었는데요~ 요 몇일째 이 장난감만 보면 폴짝 폴짝 먼치킨 고양이도 저렇게 잘 뛰는군아~ 하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핫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하도 반응이 없어서 여러개 샀던 수제고양이 장난감은 지인분들께 나눔하고 나머지 한개 남겨둔거였는데 이렇게 좋아할 줄이야~ 고양이의 마음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요즘은 한참 좋아하던 프로펠러 장난감은 질렸는지 슝슝 날아다니면 쳐다만 보고 한 10번 던지면 2~3번만 뛰어다녀서 고양이가 날 훈련시키는건지 제가 물감이랑 놀아주는..


원문링크 : 고양이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feat. 방치된 장난감에 갑자기 대흥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