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야 할 견학장소_용산전쟁기념관 둘러보기

유난히 더웠던 여름 ... 아이 방학에 할이런저런 계획을 무색할 만큼 모두 무산시키는 강력한 더위가 연이어 졌어요. 말복을 기점으로 한풀 꺾인 날씨에 매일 도서관에서 시간 보내는 아이에게 미안해 무작정 다녀왔어요 2층 버스를 기대하며~~대중교통으로 출발~!!!! (결국 타지는 못해 겨울방학을 기약하기로 했어요) 지하철역을 나와 작은 오솔길을 지나면..... 조형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작품명을 보지 않아도 무엇을 상징하는지 느껴지더라고요 참.. 가슴 아픈 역사가 많은 나라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어쩜..... 무더운 날씨 탓인가.... 사람이... 하! 하! 하!~~ 없네요 진짜 구름한점 없고 입구까지 잠시 쉴 그늘조차 없어요~ 으!!더워!!!!!!!!!!! 마침 레고 관련 체험관이 진행 중이더라고요 관람 다니는게 버거울까 싶어 아이를 살살 꼬셔봤지만... 고개만 절레절레..(좀 쉬자~~) 저 수많은 브릭 좀 보세요.... 구분하려면 한 달은 걸리겠죠???ㅋㅋ 용산 전쟁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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