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무왕 서동의 전설이 있는 부여 '궁남지'


백제무왕 서동의 전설이 있는 부여 '궁남지'

백제의 인공연못 부여의 연잎밭 궁남지 궁남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부여에는 굉장히 넓은 부지로 펼쳐진 연잎밭이 있어요. 바로 옆엔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인공연못 '궁남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제 무왕인 서동의 전설에는 서동의 어머니가 궁남지의 용과 사이에서 서동을 잉태했다고하는데...저연못 어딘가 진짜 용이 나오지 않을까? 하면 기대하는 아이의 순박함에 웃음 지어졌어요 깊은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라 궁남지 인근에는 연잎이 모두 시들어지고 질퍽한 바닥을 드러냈더라구오. 늦은 봄과 쨍한 더위의 여름날에 방문한적이 있는데, 봄엔 화사란 연꽃의 만발함을... 여름엔 초로촉록하게 펼쳐진 연밭이 주는 탁트인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늦가을 궁남지 방문은 처음이라 조금은 쓸쓸함이 느껴지네요 이다리를건너면 연못 중앙부로 가서 궁남지를 느끼실 수 있어요.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시간에 방문했더니 궁남지에 비치는 일몰을 볼수 있었어요. 궁남지 중앙에 있는 정자에 아이와 앉아 하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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