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암을 볼수 있는 부여유람선, 구드레 선착장

백마강에서 보는 낙화암 구드래나루터선착장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72 백제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부여 망국의 왕으로 저평가되는 의자왕의 삼천궁녀의 이야기가 있는 백마강 낙화암을 보기 위해 오랜만에 부여에 방문했습니다. 한3년전쯤 아이와도 방문한 기억이 있는데... 기억이 안난데요 ㅠㅠ 표를 끊고 배를 기다리면서 선착장 가두리에 있는 물고기 구경을 했어요. 물고기의 수도 어마어마 했지만, 사람들이 던져주는 음식에 익숙한지 사람들이 다가가니 몸부림을 치더라구요. 안내 표지에는 뻥튀기를 아주 좋아한다고 종류라고 써 있더라구요. 배이름이 '선화호'에요. 백제 무왕인 호동왕자와 선화공주 전설을 따라 작명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배가 약간의 우회를 해서 승선했던 선착장을 바라보면 낙화암으로 출발합니다. 구드레 선착장에서 배를 태고 반대편 선착장에 내리면 부소산성과 고란사 낙화암을 볼수 있는데 별도의 입장료를 내야해요. 저 멀리 낙화암이 보이네요. 지난번에 왔을때 낙화암이란한자가 써져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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