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가게] 짭쪼름한 오후


[무인가게] 짭쪼름한 오후

영화 보러 갔다가 예전에 지나가다가 본 무인 건어물가게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들어가 보니, 제가 좋아하는 건어물은 다 있었습니다. 영화를 잠시 잊고, 쇼핑에 시간을 보낼 뻔했습니다. 영화 끝나고 다시 갈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아쉬웠습니다. 건어물뿐만이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말린 과일 그리고 김부각 등 말리 과자류 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실속 있는 상품들이 잘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무인가게의 특징으로 이렇게 홀로 계산하면 됩니다. 그중에 영화를 보면서 저희가 즐길 저희의 픽은 바로 정성을 담는 건어물 마켓 [한입 쏙 치즈 오징어] 이 한 봉지가 만원 정도 했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것보다는 좀 더 절약해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보면서 먹었는데, 순삭이..


원문링크 : [무인가게] 짭쪼름한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