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길리 여행 #1] 우붓에서 길리로, 섬에서 일주일 살기 시작


[롬복 길리 여행 #1] 우붓에서 길리로, 섬에서 일주일 살기 시작

발리 한달살기 중 일주일은 롬복 길리에서 지내기로 했다. 그리고 그 선택을 후회 중이다. 길리 일정을 더 길게 잡을걸. 지금 다섯 번째 방문하는 길리의 한 단골 식당에서 빈땅 라들러를 마시며 글을 쓰고 있다. 이 순간이 느리게 지나가길 바라며...! 이지길리에서 길리 트라왕안으로 가는 배편과 픽업을 예약했다. 원래 에카자야 타려고 했는데 가는 건 매진이라고 해서 오스티나로 예약했다. 모두 포함해서 650k. 숙소 앞으로 일곱시 반쯤 픽업 차량이 도착했다. 프라이빗이 아니라 셔틀이라서 이미 네 명 정도 타고 있었다. 옆에는 프랑스 여자가 앉았는데, 크로와상을 나눠줬다! 친절ㅎㅎ 한 시간 반 정도 걸려 빠당바이에 도착. 이지길리 데스크 바로 앞 내려준다. 오스티나 길리트라왕안 스티커를 옷과 캐리어에 하나씩 붙여준다. 보딩패스와 리턴 티켓도 한꺼번에 준다. 리턴 티켓 잊어버리지 않도록 잘 챙겨둘 것! 캐리어를 끌고 조금만 걸으면 항구가 나온다. 배 타기 전 입구에서 항구세 10k를 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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