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4일차 포르가니사원 버고호텔 차오마오. 안녕 나트랑

나트랑 여행 4일차 스타트. 오늘이 나트랑 여행 마지막 날이라 시원섭섭한 기분이 들었어요.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저녁 비행기라 오늘 오전 오후는 온전히 나트랑에서 보낼 수 있어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봤어요. 아침의 시작은 호텔 조식이죠. 버고호텔에서 먹는 마지막 호텔 조식. 아쉬움에 베트남 쌀국수도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포르가니사원 이날 오전엔 투투 가이드가 짠 계획은 시내 투어였어요. 그중 첫 행선지는 포르가니사원 힌두교 사원이라 한국에선 볼 수 없다는 점에서 한번 가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국적인 건축물이라 전 만족스러웠어요. 넓지도 않고 건물 외엔 볼 게 없어서 큰 기대는 노노. 포토 스팟에서 사진도 야무지게 찍었습니다. 후기 보면 반바지 쪼리는 안되다고 하는 데가 있던데 크게 문제는 없더라고요. 원래는 여기서 바로 롱선사로 가려고 했는데 장인, 장모님, 형님 3분은 날이 더워 녹다운 상태라... 다시 호텔로 들어가는 걸로 했어요. 나중에 장인어른께서 티비에 나오는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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