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의 일상 일기_9월 1~2주 차, 먹부림, 고대 병원, 투투와 한강 라이딩


직딩의 일상 일기_9월 1~2주 차, 먹부림, 고대 병원, 투투와 한강 라이딩

피자리아150길 오랜만에 투투가 약속을 잡고 나갔다. 고등학교 친구라고 하는데 집이 멀지도 않으면서 I인 와이프는 먼저 오는 연락이 아니면 잘나가지 않는다 ㅋㅋㅋ 집이 좋은 투투. 암튼 1차를 친구랑 등갈비를 먹고 2차로 피자집 갔을 때 불러서 나도 나갔다. 첨 얘기해 보지만 뭐 나이 들면 동갑이면 친구고 반갑고 그렇잖아요? 다음엔 남편까지 불러서 4명이서 모이기로. 형님께서 파워 E라고 하셔서 기대가 된다. 처갓집 식탁 투투가 먹고 싶은 요리가 있으면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ㅋㅋㅋ 그러면 우리는 가서 먹고 오는데 힘드신 내색을 하시지 않는다. 투투 덕분에 나는 잘 얻어먹고 와서 좋지 뭐. 최근엔 와이프 빼고 장인, 장모님이랑 셋이서 점심 먹고 헤어지고 그런다. 부담스럽진 않은데 투투는 괜스레 엄마 아빠에게 우리 남편 부르지 말라고 한다. 오성정육식당 투투가 동네에서 오래 살았지만 처음 가봤다는 오성정육식당. 한우 소고기라 그런지 가격이 매우 비쌈 ㅋㅋㅋ 원하는 고기를 들고 와서 직접...


#체크인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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