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_검사, 일상 나들이, 와이프 생일, 보홀 여행

오랜만에 쓰는 일상 일기. 일상 일기 쓰려고 이것저것 사진은 열심히 찍고 있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ㅋㅋㅋ 쓸 사진이 없네?! 일상이 너무 단조로운 듯 하담:( 무던한 게 좋은 건가 암튼 10월 말부터 11월 초 일상 일기 스타트. 남자도 임신 전 검사를 하더라고요. 저는 보건소에서 1차적으로 검사받고 이후 비뇨기과를 방문했습니다.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받으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비뇨기과 예약하는 과정에서 예약 시기가 좀 밀리는 경우가 많은듯싶었어요. 9월 말에 전화했는데 10월 말에나 예약이 된다고 해서 한 달가량 기다렸습니다. 검사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는데 ㅋㅋㅋ 썩 유쾌한 검사는 아닙니다. 장모님과 투투에게 여전히 잘 얻어먹고 있는 요즘 살만 찌는듯싶어요 ㅎㅎ 와이프가 연어를 참 좋아해서 저도 연어를 많이 먹게 되네요. 어느 날 중랑천을 걸어오시는 처가댁 식구들. 위드 투투. 길 가다가 멀리서 돌다리 건너는 게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다이소에서 겨울철이라고 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