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간의 리뷰


7월 한 달간의 리뷰

7월이 얼마 남지 않은 일요일 밤, 이번 달을 한번 돌아본다. 7월 한 달간 무얼 하고 지냈나- 출처 : pixabay 날씨- 날씨가 덥고 습하다. 비는 올락말락, 오다말다. 오락가락하는 날씨는 외출할 때 우산을 챙겨야 할지, 휴대용 선풍기를 챙겨야 할지 혼란만 안겨준다. 5분 이상 걸으면 등이 축축해지는 한여름의 날씨, 동남아가 부럽지 않다. 8월은 얼마나 더울꼬.. 출처 : pixabay 만남- 사람들과의 만남이 늘었다.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 자주 보는 사람들.. 저녁식사와 술자리가 느니 당연하게 귀가 시간이 조금씩 늦어진다. 오랜만에 막차도 타고 밤 12시 이후에 귀가도 해봤다. 코로나 확진자는 늘어난다고 하지만 3년 동안 만남을 자제했던 사람들의 터져버린 욕망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오랜만에 콘서트도 다녀왔다. 싸이의 흠뻑쇼- 광란의 광객들과 더 대단한 싸이를 영접했다. 물론 나도 광객중 하나다. 안에선 여느 20대 못지않게 즐겼지만, 끝나고 나니 일주일간 피로가 가시지 않...


#7월일기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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