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집들이 메뉴 추천, 브런치와 디저트


점심 집들이 메뉴 추천, 브런치와 디저트

어쩌다 보니 이틀 연속 집들이를 하게 됐다.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낮 강행군이다. 저녁은 어차피 술이기 때문에 우리 남편의 시그니처 메뉴인 수육과 요새 잘 써먹는 치트키, 사골국물로 탕을 만들면 술이 술술 들어간다. 그치만 낮 집들이는 처음이라.. 메뉴가 너무너무 고민이 됐다. 요리보다 베이킹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후식 디저트 아이디어는 마구마구 샘솟는데 음식에 대한 아이디어는 좀처럼 떠오르지 않았다. 심지어 남편 없이 만나는 모임이라 남편은 밖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 내가 혼자 집들이 요리를 해야 한다..! 회사에서, 지하철에서, 집에서 생각날 때마다 폭풍 검색. 정해진 시간에 모든 요리를 마쳐야 하니 뜨거운 요리는 한두 가지만. 혼자 요리해야 하니 조리과정이 복잡한 건 패스. 최종 픽한 집들이 메뉴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미리 준비해 놓을 수 있고, 쉽다) 카프레제 (집에 토마토가 있었다. 그리고 쉽다) 프렌치토스트+소시지+스크램블 에그 (조리가 쉽다) 새우토마토 파스타 (마법의...


#점심집들이 #주간일기챌린지 #집들이디저트 #집들이메뉴추천 #집들이브런치

원문링크 : 점심 집들이 메뉴 추천, 브런치와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