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1박 2일 여행중 황리단길 카페맛집 황남다락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어그롱띠입니다. 경주 여행 1박 2일 중에 대릉갈비를 갔다가 너무 더워서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이 골목길은 사람들이 좀 적어서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리뷰 좋고 음료 맛도 좋은 곳을 검색해보니 황남다락이 있더라고요. 요즘은 날이 선선해져서 가기 좋지만 불과 몇 주 전만해도 낮에 많이 덥더라고요..벌써 가을이라니.. 골목길도 얼마나 예쁜지..도시였다면 2, 3층 높게 지어서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답답한 느낌 한가득이였을텐데 대부분 가게들이 1층이다 보니 하늘과 더 가까운 느낌이더라고요. 정말 몇몇 큰 건물 빼고는 이렇게 전주 한옥 마을처럼 인도도 깔끔하고 건물들도 아기자기하게 예뻐서 구경할 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황남다락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안에 사람이 꽤 많던데 더운 날씨에 다른 곳을 더 찾아볼 겨를이 없었답니다ㅠㅠ그래도 여기라도 있는 게 어디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입장했습니다. 가을에는 야외에 앉아도 좋겠더라고요. 이 날은 햇빛이 너무 강해서 피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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