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0도 못 벌면서 집부터 산 31살 이서기 이야기1-2 여러모로 괜찮은 책


월 200도 못 벌면서 집부터 산 31살 이서기 이야기1-2 여러모로 괜찮은 책

김부장 책을 읽기 전에 '월 200도 못 벌면서 집부터 산 31살 이서기 이야기'를 빌려보았다. 김부장 이야기 1이 없어 2를 빌렸으나 내용을 몰라서 반납한 기억이... 이서기 이야기도 김부장 이야기랑 흡사하다. 주인공의 가치관, 과거 청소년기의 결핍된 무언가, 옆에서 바로 잡아주는 반려자, 친구,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상대와 비교하며 받는 열등감 등..스토리는 다르지만 구성, 인물관계도는 비슷한 걸로 느껴진다. 김부장에서는 아내, 놈팽이라는 친구, 전무라는 사람이 진지한 충고를 통한 얘기를 해준다. 이 책에서 내가 기억에 남는 건 직장 동료 준호, 남편인 현우와의 대화이다. 주인공은 서울대를 나와 대기업을 퇴사하고 9급 공무원을 들어온 준호에게 호기심과 열등감을 느낀다. 항상 준호는 '돈돈돈' 하지말고 현재를 즐기라고 충고한다. 준호는 돈이 목표가 아닌 수단으로 생각하고 돈의 노예가 되지않는다. 돈이 많으면 행복하다..돈이 얼마나 많아야 행복할까, 행복의 크기는 측정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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