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생. 여름에 주웠으니 아마 봄에 태어났겠지. 태리와 형제. 아마도 동생일 것 같은.. 귀여운 솜방망이 분홍이. 우리 망냉이 요즘 좀 심심해졌지만 나름 잘 지내고 있는 듯 2008년도 아깽이 이부농과 이태리 납치 첫날. 잔뜩 쫄아붙은 모습. 약간 맹꽁하고 긴장감이 덜한 이부농. 심각하게 귀여웠다 태리 뒤에 딱 붙어서 심장 두근두근. 이때 둘이 분간이 힘들어 코 색깔로 구분하여 분홍코, 까망코 이렇게 부르다 분홍이는 이름이 됐다. 꼬질꼬질하고 더러운데 왜 이렇게 이쁘고 인물이 좋나. 지금 봐도 귀엽고 너무너무 이쁘다 여기저기 참견하고 잔소리하며 자기 지분은 확실히 챙긴다. 말이 제일 많다. 아닌가? 흑풍이도 요즘 만만치 않긴 하다 밤에 너무너무 크게 불러대서 도저히 안 놀아줄 수가 없다. 혼신의 공 던져주기, 잠깐 현관문 밖 외출(막힌 공간), 낚싯대 사냥쇼 기타 등등 최소 20분 기운을 빼줘야 조용히 잠... 뱃살 없는 것 좀 보소 너무 귀찮으면 캣닢파티를 열어주는데 은근하고...
#leicax1
#계속애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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