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정말 강인한 생존력 보장. 베란다&거실화분)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정말 강인한 생존력 보장. 베란다&거실화분)

올여름, JJ와 흑풍이 건강 챙기느라 식물은 완전 우선순위에서 밀리다 못해, 그야말로 안중에도 없었다. 그 결과 장마+무더위+무관심(물 말림) 속에서 정말 강인하고 키우기 쉬운 식물만 생존에 성공했다. 10월에 들어서니 실난(나도샤프란)이 한 송이 슬쩍 피었다. 실난이 피면 곧 겨울이 온다는 신호다. 이제 정말 겨울이 오는구나. ㅋㅋ 꽃송이에도 고양이털이... -_- 원래는 큰 화분에 잔뜩 피었는데,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돼서 마당 있는 집으로 보냈다. 그런데 다른 화분에 자리 잡은 새순이 여기저기에서 올라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베란다 곳곳에서 얼굴을 쏙쏙 내미는 놈들을 모아 심었더니 2-3년 지나자 드디어 꽃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한다. 정말 생존력 대단하고 번식력도 엄청나다.. -_-b 구근식물인데 어떻게 번식한 걸까? 미스터리. 왼쪽 2층부터 태리 앞에 스킨답서스, 드라세나 맛상게아나(행운목). 1층에 호야와 스킨답서스. 바닥에 블랙금전수와 칼라데아 오나타,...


#갑자기퍼뜩물주는사람들이키우기좋음 #열심히물주는부지런한사람들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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