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풍이 복통·설사와 코발라민(고양이 소화흡수장애와 비타민B12). 메틸코발라민과 사이아노(시아노)코발라민


흑풍이 복통·설사와 코발라민(고양이 소화흡수장애와 비타민B12). 메틸코발라민과 사이아노(시아노)코발라민

패딩조끼를 베개 옆에 두고 탁탁 치면 온다 흑풍이는 설사 특히 '복통'이 치명적인데, 노화로 인한 장기 기능 저하 때문인지 대장이 거의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 작년 내내 하루에 적게는 몇 차례부터 많게는 수 십 차례까지 칼로 배를 찔리는 듯한 극심한 복통에 시달렸다. 수의사들은 IBD라며, 음식 조절하고 유산균 먹이는 게 도움이 된다까지만 언급했다. 너무 아파하고 소리를 심하게 지른다고 해도 더 이상 다른 소견이 없었다. 쓰담쓰담하면 골골송 시작 삶의 의욕을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울 정도 자신의 장내환경에 맞는 유산균을 찾는 건 행운이라던데, 불행 중 다행인 건지 흑풍이는 구세주 같은 유산균을 만나 작년 한 해를 버텼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갑자기 그마저도 소용없게 됐는데.. 수의사라도 해도 유산균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게 없고, 원인을 알 수 없다며 더 이상의 진단이나 치료가 없었기에 이번에도 나 혼자 정보를 팠다. 외로운 나혼정의 길.. -_- 정말 눙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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