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질병과 죽음이 앞당겨져서는 안 된다


고양이의 질병과 죽음이 앞당겨져서는 안 된다

하품 대칭으로 입을 벌리지는 못한다 불편한 구강이지만 그래도 곧잘 지내고 있다 JJ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사이클에 들어선 것 같다. 대응 매뉴얼이 나왔다고 해야 되나? 최근 보조제 급여와 구강관리(매일 스프레이 샤워 + (5일 운남백약 + 5일 1tdc)의 반복), 그리고 적절한 진통제(스테로이드) 대처가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영 기분이 좋지 않은 흑풍이 흑풍이는 상태가 도통 좋아지지 않는다. 너무 늦게 대처 방법을 찾아 손쓸 시기를 놓친 것 같다는 느낌이 자꾸 든다. 댐의 구멍을 간신히 막았는데, 구멍이 점점 부서지며 크게 뚫리는 기분. 작년에 진작 흡수장애와 코발라민을 알았더라면.. 이제는 한 번에 먹는 양도 좀 줄었다. 대변은 좋아졌는데, 살이 계속 빠진다. 이러다 3kg마저 무너질 것 같다. 식이 알레르기 때문에 뭘 먹일 수도 없고. 효소도 아주 조금이라도 먹으면 난리가 난다. 유산균도 바꿀 수 없다. 지금 먹이는 유산균 말고 한 번 다른 것도 먹여볼까 싶어 0.5g 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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