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사람이 한 편도제거수술 후기 -1- 수술전검사 두번한 인간이 나야나..


30대 직장인사람이 한 편도제거수술 후기 -1- 수술전검사 두번한 인간이 나야나..

30대 직장인사람이 한 편도제거수술 후기라고 쓰고 회고록이라고 쓸 예정이다. 첨에 수술받고 며칠동안은 틈만나면 기절해버려서 기록이고 뭐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때문에 4월 10일에 수술을 받고 블로그에 올리려는 지금은 4월 21일이다. 수술을 하게 된 계기 사실 수술을 좀 가볍게 생각했다. 비염이 심해지면서 때아닌 편도 결석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게 남들은 모르고 있다가 기침할때 튀어나온다더니 나는 이게 생겨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크기가 되면 참을 수 없이 이물감이 들어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매번 이게 생겼을때마다 병원을 갈 수도 없고, 저녁에 느껴지면 어떻게든 혼자 오엑오엑 하면서 면봉으로 빼내기를 수십번. 첨에는 요령이 없어서 목에 피도 내보고 참 별 짓을 다하다 사람들과 말하는 것에도 자신감이 없어지고(입냄새 날까봐) 어릴때부터 감기와 피곤함은 무조건 편도로 오던 것까지 모든 이유를 끌어모아 수술을 결정했다. 여러 후기들을 찾아보자니 이 수술을 하면 2~3주 이상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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