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쌍곡계곡 (2021년 8월 16일)


괴산 쌍곡계곡 (2021년 8월 16일)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계곡을 가면 아주 길게 놀아도 2시간 정도 놀까 말까다. 계곡물은 몹시 차갑고 아이들 몸은 작은 탓에 체온이 빨리 떨어져서 금방 입술이 파랗게 된다. 이날도 잠깐의 물놀이를 위해서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괴산 쌍곡계곡 쪽으로 나가봤다. 소금강휴게소를 찍고 갔지만 거기 들어가진 않았다. 쌍곡계곡을 따라 드라이브하며 적당한 곳을 찾아 길가에 주차를 하고 쌍곡계곡으로 내려갔다. 다니다 보니 길 중간중간 주차하고 계곡에 내려가서 쌍곡계곡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꼬마의 쌍곡계곡 즐기기는 바닥짚고 헤엄치기! ㅎㅎ 쌍곡계곡의 깊지 않은 곳! 어린아이가 있으니 계곡을 가도 항상 아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게 된다. 이날도 깊은 곳이 어른 무릎 아래 정도 깊이인 곳에 자리 잡았다. 잠깐 놀고 금방 입술이 파래져서 햇볕 드는 곳으로 강제 연행된 꼬마 ㅋㅋ 꼬꼬마도 즐겁습니다~ 아빠 손잡고 양지바른 곳으로 이동 중 ㅎㅎ 차가운 쌍곡계곡 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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