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동 맛집) 평택칼국수 비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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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7일 저녁시간 방문. 내돈내산 두번째 방문! 낮에는 아이 방 정리하느라 힘을 빼고 늦은 오후에 수수자매 감기로 병원을 다녀왔다. 노란 콧물, 코막힘, 기침.. 꼬꼬마가 감기 선빵?을 날려서 가족 모두 줄줄이 녹다운되고 있는 양상.. 지난번에 5시쯤 병원을 갔을 때 대기인원이 별로 없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나갔더니.. 대기 12번을 받고.. 1시간 기다렸다가 가장 마지막 순서로 진료를 받았다. 수수자매가 진료실에 들어갔을 때 드디어 끝났다(=앗싸~이제 퇴근이다!)고 환하게 웃던 의사 선생님의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ㅎㅎ 어쨌든.. 그렇게 진료받고 약국에서도 기다렸다가 나오니 수수자매가 배고프다고 보챈다. 일찍 저녁을 먹는 아이들이라 그럴 만도 하다. 근데 어쩌지? 엄마는 집에 가서 밥 차릴 기운이 안 남았는데.. ㅜ.ㅜ 뭐 먹지.. 궁리하다가 지난번에 갔던 평택칼국수가 떠올랐다. 그래도 일단.. "집에 가서 밥 먹을래? 아님 식당에 갈까?"..라고 물었더니 1초의 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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