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면을 직접 홈메이드 수타면


칼국수 면을 직접 홈메이드 수타면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읖는다고 했던가 우리 할머니의 음식 솜씨도 그렇고 우리 엄마도 손맛이 좋은데 심지어 시어머니도 한 손맛 하신다 시집와서 가끔 어머님 생신이나 아버님 생신 때 어머님 댁에서 내가 직접 음식을 해드릴때마다 내 살림이 아니다 보니 뭔가 10프로 부족해서 항상 아쉬웠는데 드디어 내 실력을 펼칠? 기회가 왔다 ㅋㅋㅋㅋ뭔 실력?ㅋㅋㅋㅋ 오늘은 어머님이 휘리릭 칼국수를 하신다고 칼국수 면 사와야 하나 했는데... 갑자기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서 반죽을 하시는거 아닌가 띠용! 칼국수 면을 직접 홈메이드 수타면으로 진짜 짱이다 우리 시엄니 칼국수 면따위 걍 휘리릭 해버리는 실력~ 그와중에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제가 밀어보겠습니다! 호기롭게 나섬 일단 스승님의 시범이 있으셨다 저렇게 쓱 땡기면서 누르고 땡기면서 누르고 누르면서 땡기고 누르면서 땡기고 하는데... 음..? 리듬감이 있는데 박치 빵마미 할수 있을까? 역시나 박치 빵마미.... 버벅거린다 이상하다 몇번의 시행착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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