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해방촌 언덕, 탁트인 하늘 아래서 먹는 햄버거


후암동 해방촌 언덕, 탁트인 하늘 아래서 먹는 햄버거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 집에 있는 건 반칙이다. 하지만 나들이객으로 가득찬 도로 틈새에 낄 자신은 없어 서울에서도 좋은 뷰를 볼 수 있는 뷰맛집을 찾아봤다. 검색력이 부족해 최근 기억을 더듬어 보니 접근성 좋고 탁트인 전망이 좋았던 해방촌이 걸려들었다. 6시가 좀 넘은 시간이라 일몰도 보고 식사도 하고 싶은 마음에 해방촌 언덕에 있는 햄버거 가게로 골랐다. 생긴지 좀 되었고 여러 프로그램에 방영되었는데 사실 이런 집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다. 이번엔 어떨까? 위에서 본 더백푸드트의 모습 빼곡한 집이 배경이지만 저녁이 되면 아름다운 야경으로 바뀐다. 주말 저녁시간이라 앞에 세팀 정도 있었고 야경도 함께 보고 싶어 루프탑으로 요청해 웨이팅했다. 내가 선택한 아메리칸 치즈버거 일단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 햄버거를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수제버거 매장의 공통점이 두가지 있다. 1.기름에 쩔지 않은 감자튀김과 케첩, 머스타드가 있음 2.패티가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고 씹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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