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묘당의 시작


묘묘당의 시작

안녕하세요 묘묘당입니다. 묘묘당 개업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달이 지났네요. 누군가에게는 2달이 긴 시간일 수도 있어요. 묘묘당 로고 하지만 가게 준비부터 정신없이 달려왔던 저에게는 빛의 속도로 지나간 시간이었어요. 정말 어떻게 지나갔나 모르겠네요.^^ 앞으로 묘묘당을 운영하면서 잠시 시간이 날 때는 묘묘당 블로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써볼까 해요. 사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사업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주기적으로 올릴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는 없어요. 그래도 관심 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퓨전떡쌀베이킹 공방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 저는 옛날에 건축설계 일을 했습니다. 건축은 어릴 적부터의 꿈이라 대학도 건축학과로 진학을 했고요.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 후에도 건축설계 일을 계속했어요. 하지만 아이를 낳고 나서는 어쩔 수 없이 경력이 단절되었죠. 처음 겪는 아이 키우는 일은 저의 상상보다도 무척이나 힘들었어요. 우울증도 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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