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띄우기


청국장 띄우기

오래전 어머니가 대바구니에 볏짚과 함께 담아서 아랫목에 이불 덮어씌워 며칠씩 신경 쓰며 띄워냈던 청국장. 꼼꼼히 신경 쓰지 않으면 제대로 띄워지지 않았던 청국장이 지금은 세월 좋아 띄우기가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예전에 집에선 담북장이라 불렀던 청국장 실(진)이 원 없이 생겨 아예 떡질 정도입니다. 잘 띄워진 청국장일수록 실이 많이 생기죠. 찌개에 넣어먹기 아까워 저는 거의 생으로 먹는데 소금과 고춧가루에 파와 청양고추를 송송 넣고 섞어서, 식사 시 반찬식으로 먹는 생 청국장의 맛은 그야말로 아는 사람만 아는 천하일미입니다. 청국장 제조기&종균 예전에는 주로 볏짚을 이용해 띄웠지만 요즘에는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종균을 이용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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