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도 맛도 비금도 섬초

비금섬초 1996년 3월 비금농협에서 섬초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을 한 비금도(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에 위치한 섬)에서 재배되는 시금치. 11월 초~3월까지 생산되며 해풍을 맞고 자라 일반 시금치에 비해 길이가 짧고 뿌리가 연보라색으로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당도가 높다. 네이버 지식백과 먹어보면 그 달달한 맛이 생각나 자꾸 구매하게 되는 섬초. 작년에 이어 올겨울 두 번째 주문분이 도착했네요. 비금도 섬초 2kg 섬초 데칠 때 사용하는 비금도 천일염은 서비스입니다. 마침 영하 10도를 오르내려 혹시나 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상 없이 잘 왔습니다. 해풍 탓에 옆으로 퍼지며 자라는 섬초의 특성상 일반 시금치에 비해 조금 커 보이지만 데치거나 조리 시 부피가 줄어들어 먹는 데 불편함이 없고 맛도 좋으니 그리 개의치 않아도 될 듯합니다. 동봉된 섬초 홍보물 섬초 무침 조리법은 동봉된 섬초 홍보물에도 나와 있습니다. 무침에 필요한 양념은 대부분 집에 있는 것들이고 섬초도 세척과 손질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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