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통방통우먼입니다 오늘은 꿀이의 상담 날이다 전화상담이기는 하나 그래도 상담은 상담이니 준비를 하고 담임선생님 전화를 기다렸다. 나는 꿀이의 학교생활이 무척 궁금하기도 하고 요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수업을 빠져서 더 궁금하다 어제저녁에는 국어 단원평가를 내일 보는데 수업을 듣지 않아 배우지 않았던 게 나오는데 나 어쩌냐고 어제저녁부터 자기 전까지 투덜투덜 공부는 해야겠는데 졸음은 쏟아지지 오만 짜증을 나에게 부리고 잤다ㅜㅜ 이럴 땐 진상이 따로 없다ㅜㅜ 난 어릴 때 저렇게 했다가는 큰일남ㅎㅎ 가끔은 너무 주관이 뚜렷해서 피곤할 때가 많다 공부 안 해도 돼 그냥 다 틀려도 돼ᅮᅮᄒ 나 역시 요즘 제정신 아니라 대강이야기함ㅎㅎㅎ 오늘 집에 오자마자 나 공부 안 했는데 시험 하나 틀렸다고 ㅎㅎㅎㅎㅎ 그래 잘했어ㅎㅎ 그러면서 어제는 왜이렇게 짜증을 냈냐고 하니 그냥 배운 적도 없고 공부도 안 해서 다 틀릴 것만 같았다나ㅜㅜ 너 어제 진짜 별로였어. ᄒᄒ 하니 엄마 미안해!!! ...
원문링크 : 오늘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