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원대 맛집 김밥천국 도안점

안녕하세요 신통방통우먼입니다 오늘은 매번 점심시간만 되면 사람이 늘 많은 곳이라서 가끔 오다 가다 김밥 포장할까 하다가 포기하고 집으로 가기 일쑤였는데 오늘은 11시쯤 갔죠 점심 준비하시느라 분주해 보이셨어요 20년 전 김밥천국이 막 생기기 시작했을 땐 김밥 1,000원에 줄 서서 포장했던 기억이 났던 저에겐 그런 곳이죠^^ 이젠 일반 김밥 한줄도 2,500원이네요 20년이 됐으니 그렇겠네요 저는 열무국수(8,000원)를 포장 주문했어요 이제는 만 원은 줘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겠어요 직장인들 학생들 부담이 많겠더라고요 집에 와서 보니 요런 포장 용기에 국수, 열무 따로 양껏 주셨어요. 한입 맛을 봤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김밥 한 줄이라도 포장할 걸 그랬나? ㅋㅋ 하는 아쉬움도 생겼어요 진짜 새콤달콤 입맛 당기는 맛이었어요^^ 국수 양도 적당 열무도 적당 맛도 적당해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했어요. 날씨가 더우니 요즘은 요런 시원한 면종류가 당겨요^^ 가끔씩 혼자 밥하기 싫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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