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번째 일상: 가배원/서면 몫몫/카페 무아


7월 첫 번째 일상: 가배원/서면 몫몫/카페 무아

퇴근 후 회사 근처 새로 생긴 카페에 방문. 이런 엄청난 빌딩 숲속 사이에 이렇게 동양적이고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가 숨어 있다니 2층으로 올라가면 아~무도 없다. 퇴근 후 시간이라 다들 집으로 튀튀했나봐.. 조용히 책을 읽거나 혼자 공부하기에도 딱 좋을 내가 좋아하는 고요한 분위기인 이곳이다. 사장님 더불어 뮤직 선곡도 좋네요.. 스텔라장의 L'Amor, Les batuettes, Paris 나오면 말 다 했져~~ 큰 통창을 바라볼 수 있는 창가 앞 쪽 좌석에 자리를 잡고, 세 가지 색의 티를 준비해놓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 이쪽으로 돌려도, 저쪽으로 돌려도, 고개를 돌릴 때마다 맞닿는 시간마다 좋은 사람들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들을 듬뿍 나눠주고 나 또한 받고 싶다는 결론^^ . . . 아~주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점심 미리 예약해뒀더니 반갑게 맞이해주는 예약 이름표 관서식 스키야키를 예약했다. 정크푸드를 아주 좋아하는 나와 달리 야채와 건강식을 좋아하는 엄마...


#가배원커피 #몫몫 #무아 #박태준기념관 #센텀시티카페 #스키야키코스 #온천천카페거리 #주간일기챌린지 #커피스가모인서면

원문링크 : 7월 첫 번째 일상: 가배원/서면 몫몫/카페 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