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1779]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경주 교촌 마을 카페

교촌 마을하면 그 근처에 가볼만한 곳이 경주 최부자댁 그리고 월정교가 있다. 그런 이 곳에 생긴 지 얼마 안 된 <이스트1779>라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체크아웃하자마자 이 곳으로 방문했다. 이스트 1779 붉은 벽돌로 건물 전체를 물들이는 한옥 스타일 건물의 입구로 들어서면 팻말에 보이는 바와 같이 노키즈,노펫,노외부음식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노키즈존이라 그런 지 다른 카페보다는 조금 더 정적이며 조용한 느낌이 든다. 우선 디카페인 메뉴는 없기에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 "시그니처 크림라떼"와 블랙소금빵을 주문해 본다! 카운터 옆엔 요즘 어딜 가나 자주 보이는 버섯 모양의 스탠드 그리고 아이맥이 보이고, 그리고 왼쪽 벽면에 보이는 실험 도구들처럼 보이는 각종 오브제들이 전시되어 있다. 보면서도 이곳 카페와 무슨 연관성이 있지...?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ㅎㅎ 주문을 하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바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내부 공간이 보여진다. 큼지막하게 보이는 통유리창을 통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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