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이사만 4번째, 또 이사 갑니다.

안녕하세요 말로이룸입니다. 결혼을 시작으로 부동산에 관심이 생긴지 어느새 3년 차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이사를 많이 다닐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3년 동안 3번의 이사를 완료 후 4번째 이사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 있으신 이웃님들도 이렇게 이사를 많이 다니셨나요? 일단, 저의 3년간 투자 기록을 한번 보시죠. 2021년 비가 오면 습기가 가득하던 반지하에서 홀로 고생하시며 지내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5층짜리 아파트로 이사를 했었습니다. 전세 4천만 원에 재건축으로 2년도 채 살지 못하는 낡아빠진 아파트였지만, 어머니는 햇빛이 들어오는 아파트도 살아보신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제대로 된 가구 하나 없이 오래된 소파 하나와 갖은 살림살이들만 가지고 가난에서 도망치듯 한 이사였죠. 그렇게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 처음 해본 이사였습니다. 2022년 결혼과 이사를 준비하느라 아주 바쁜 한 해였습니다. 어머니가 거주하고 계시던 아파트가 재건축으로 이주를 시작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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