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적벽대전 2부> 리뷰: 압도적이지만 세심한 연출이 돋보인 영화


영화 <적벽대전 2부> 리뷰: 압도적이지만 세심한 연출이 돋보인 영화

적벽대전 2부 - 최후의 결전 감독 오우삼 출연 양조위, 금성무, 장풍의, 장첸, 자오웨이, 후준, 나카무라 시도, 린즈링 개봉 2009. 01. 22. 오랜만에 중국영화 한 편을 감상했다. 긴 러닝타임이 무색할 정도로 관전 포인트들이 다채로웠던 영화였다. 단순한 전쟁 영화라고만 하기에는 기억하고 싶은 요소들이 많았기에 짧은 메모로 정리해본다. - 관전 포인트 1) 모두가 아는 그 삼국지! 어려서 삼국지 안 들어본 한국인이 있을까? "아, 저 이야기!"하며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만으로도 <적벽대전> 시리즈는 추천할만하다. 모두 연기력이 뛰어났지만, 그중에서도 제갈량과 일체가 된 듯한 금성무 가장 눈에 들어왔던 장면은 바로 제갈량의 초선차전(草船借箭)이었다. 10만 개의 화살을 가져오지 못하면 목숨을 내놓겠다 다짐한 제갈량이 안개가 짙은 날 허수아비를 실은 배를 이끌고 전장으로 간 바로 그 이야기 말이다. 세상 무서울 게 없었던 초등학생 시절 이 고사성어를 공부하고 이야깃 속 제갈량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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